[한양뉴스포털] '사랑의 실천'으로 베트남의 아픔을 치유하다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언론보도

[한양뉴스포털] '사랑의 실천'으로 베트남의 아픔을 치유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20 11:55 조회1,963회 댓글0건

본문

베트남 빈딩성 퀴논(Qui Nhon)시는 과거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한 곳이다. 이 때문에 퀴논 주민들은 아직도 한국에 대한 적대감이 크다. 우리의 손으로 그 아픔을 보듬기 위해 동문사회봉사단 ‘함께한대’가 1월 3일부터 1월 10일까지 그곳을 찾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의 손을 놓지 않았던 동문과 재학생들이 마을에 온기를 더했다.
 
 ‘사랑의 실천’을 마음에 품고 베트남에 가다
 
 동문사회봉사단 ‘함께한대’는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사회봉사단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 해외에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이번 베트남 해외봉사는 함께한대의 7번째 해외봉사다. 이번 봉사단은 ‘의료팀’, ‘건축팀’, ‘유아 교육팀’, ‘노인 섬김팀’의 네 팀으로 나눠 선발했다. 봉사단에 선발된 이지용(공과대 건설환경4) 씨는 “건설사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요즘은 해외건설시장에 파견이 많다”며 “해외에서의 건축 경험도 쌓으면서 평소 하고 싶었던 해외봉사도 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정은(생활대 식품영양3) 씨는 “항상 해외봉사를 하고 싶었는데, 어느새 4학년이 돼서 이번 기회를 놓치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을 것 같아 지원했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재학생 약 24명과 동문 약 21명을 포함한 총 55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동문과 학생들은 파견 전 팀별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물품을 구비하는 등의 준비를 했다. 이후 ‘사랑의 실천’을 마음에 품고 베트남으로 향한 그들. 지난 1월 3일 봉사단이 찾은 곳은 베트남의 도시에서 한참 떨어진 외곽 지역 퀴논시 떠이빈(Tay Vinh)면. 떠이빈면에는 지난해에 이어 한양대의 두 번째 방문이다. 이들은 7박 8일간 이곳에서 봉사를 진행했다. 활동에 앞서 떠이빈면의 생계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사용될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봉사단 측이 전달한 기부금으로 마을에 체육문화센터를 짓기로 해, 지난 1월 6일 착공식을 열었다........




기사원문 : http://www.hanyang.ac.kr/web/www/news_all?p_p_id=newsView_WAR_newsportlet&p_p_lifecycle=0&p_p_state=normal&p_p_mode=view&p_p_col_id=column-1&p_p_col_count=1&_newsView_WAR_newsportlet_sCategoryId=0&_newsView_WAR_newsportlet_sCurPage=3&_newsView_WAR_newsportlet_sIsMyMessage=0&_newsView_WAR_newsportlet_action=view_message&_newsView_WAR_newsportlet_sRefLinkId=0&_newsView_WAR_newsportlet_sKeyword=%ED%95%A8%EA%BB%98%ED%95%9C%EB%8C%80&_newsView_WAR_newsportlet_messageId=19951&_newsView_WAR_newsportlet_sOwnerId=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